[Y-STAR] Who's the queen of Red carpet of Baeksang art awards? (백상의 여신은 누구 뜨거운 레드카펫 현장)

2016-03-09 3

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진행됐습니다.

수상사들은 물론, 시상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들의 레드카펫이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별들의 축제!

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을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이 진행됐는데요.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여우들의 아찔한 노출대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3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첫 번째 드레스 포인트는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튜브톱인데요.

레드카펫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김아중은 하트라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고요.

시구의 여신에서 레드카펫의 여신 자리를 노리는 홍수아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튜브톱 롱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현장음: 홍수아]

백조같이 입었는데 어떤지 모르겠어요


[응답하라 1997]에 이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한 정은지는 레드카펫에서도 그 설렘을 이어갔는데요.

하트라인에 풍성한 드레스 자락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정은지]

Q) 오늘 너무나 예쁘세요~

A) 감사합니다


단아함이 매력적인 그녀, 박하선의 선택 역시 튜브톱이었는데요.

어깨라인을 수줍게 드러낸 그녀의 블랙 롱드레스는 치마라인을 장식한 러플 사이에 시스루를 더해 보일 듯 말 듯 각선미를 노출시켰습니다.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배우죠.

20대도 부러워할 몸매의 소유자 김성령은 심플한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 장식을 더해 레드카펫 패션을 완성시켰고요.

김희애 역시 블랙의 튜브톱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어깨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낸 튜브톱 디자인뿐만 아니라 아찔한 각선미를 살려줄 슬릿 드레스 역시 많은 스타들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학교 2013]의 히로인 박세영은 어깨라인과 다리라인을 함께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고요.
이정현은 누드 톤의 슬릿 드레스로 과감히 각선미를 노출했습니다.
블랙 시폰드레스로 여신느낌 물신 풍긴 남보라 또한 깊은 슬릿으로 숨겨왔던 섹시미를 뽐냈고요.
하트라인의 튜브톱 블루 드레스 차림의 박은지는 깊은 슬릿을 과감히 드러내 섹시함의 절정을 드러냈는데요.
지난해 각종 시상식을 휩쓴 김고은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전신 시스루 드레스에 슬릿까지 더해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홀터넥 드레스로 아찔한 노출을 감행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신소율은 가슴라인을 절개한 파란색 홀터넥 드레스로 곧게 뻗은 쇄골을 자랑했고요.

채정안은 홀터넥 드레스로 요가로 다져진 몸매를 뽐냈는데요.


이중 가장 눈에 띈 스타는 김민희였습니다.

파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과감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한 김민희!

아슬아슬한 옆태에 숨 막히는 뒤태까지 홀터넥 드레스 하나로 레드카펫을 평정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이날 김민희는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레드카펫 위 소녀들의 반란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

발랄한 그녀 박신혜는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블랙 드레스를

유이는 레드카펫의 금기라 부리는 레드 드레스로 과감한 유혹에 나섰고요.


[현장음: 유이]

오늘 러블리하게 이렇게 입어봤어요 괜찮아요?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 역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시스루 장식이 더해진 레드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 한효주는 시스루에 슬릿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요.

[내 딸 서영이]의 호정이 최윤영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에 핑크색 립컬러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남자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은 블랙과 보타이가 대세였는데요.

2AM의 임슬옹 신화의 김동완 JYJ의 박유천 모두 블랙 슈트에 보타이를 매치한 패션으로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